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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Tokyo, June 2015. Spring Break, 2015. YMCA 5K Run, Mar 2015. Dreaming King Open, Jan 2015. North American Open, Dec 2014. Avila Beach, Nov 2014. Seaside Invitational, Sep 2014. 2014 Western Pacific Open. Bryce Canyon, Spring 2014. 21st Western Class Championship. 3rd Recession Buster Open, Feb 2014. Getty Villa, Jan 2014. North American Open, Dec 2013. Orange County, Nov 2013. Yellowstone and Grand Teton. Lina Grumette Memorial Day Classic. Las Colinas Spring Concert. Avila Beach, Wint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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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씨의 런던일기 :: 2015/0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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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of Sisyphus (4). 길을 떠나다. (26). 2016년 파리 Paris (1). Life] 행복한 캠퍼들 Ch. 오 그런 일이. 몸과. Osoricc - Open, S. 하늘 산책길, 그곳. Total : 405,055. 2015/09'에 해당되는 글 1건. 혼자서 누리를 데리고 온 지난 번 한국행 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한국행의 여정도 역시 긴장됐다. 간단한 샌드위치를 저녁 삼아 공항 내 까페에서 먹었는데 소화가 안될 지경이었다. 소화가 안된다기보다 속이 울렁거렸다. 지난 번엔 혼자서 누리를 감당하는 것이 버거워 수화물을 보내놓고 최대한 지비와 시간을 보내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였는데, 통과 시간이 너무 걸려 탑승장까지 유모차를 끌고 열심히 뛰어야 했다. 그래서 이번엔 수화물 보내고, 간단 저녁 먹고 일찍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로 하였다. 잘하라는 아빠의 메시지에 누리의 답 메시지. 인천공항에서 다시 부산(김해)편 대한항공 좌석표를 발권 받는데 애를 먹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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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씨의 런던일기 :: 2015/08/0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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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of Sisyphus (4). 길을 떠나다. (26). 2016년 파리 Paris (1). Life] 행복한 캠퍼들 Ch. 오 그런 일이. 몸과. Osoricc - Open, S. 하늘 산책길, 그곳. Total : 405,065. 2015/08/06'에 해당되는 글 1건. 지비가 아프다. 내일이 생일이라 회사엔 병가를 내고 바닷가에 놀러갈 계획을 세웠는데. 다음주까지 일하고 그만둘 회사라 마음이 이미 떠난 지비씨. 그런데 요며칠 극도로 까칠했던 아내님 생일이라고 케이크를 사온 것이다. 케이크를 본 누리의 반응 - 환희. 케이크를 먹어봐서가 아니라 케이크에 대한 반응을 TV에서 배운 것이다. 생애 처음 먹어보는 초콜렛과 케이크. 똥 같아)"를 반복하더니 잘게 자른 다음 비벼비벼로 마무리. 좀 아깝긴해도 초콜렛 케이크에 달려드는 것보단 나은 반응이라 그냥 뒀다. 그나저나 사람은 가끔 (무섭게) 까칠하고 볼 일이다. 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ife] 내일도 벌서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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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씨의 런던일기 :: '런던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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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of Sisyphus (4). 길을 떠나다. (26). 2016년 파리 Paris (1). Life] 행복한 캠퍼들 Ch. 오 그런 일이. 몸과. Osoricc - Open, S. 하늘 산책길, 그곳. Total : 405,064. 런던일기'에 해당되는 글 402건. Life] 행복한 캠퍼들 Chapter 2. Etc] 커피를 찾는 남자들. Life] 육아와 가사의 딜레마. Life] 마미를 부탁해 누리야. Etc] 프롬스 어린이 프로그램의 비밀. 지난 주 축구 수업엔 그 누나, 아빠, 일본인 엄마, 그리고 아기 동생까지 온 가족이 출동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피크닉 매트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누나는, 여느 십대가 그러하듯,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었다. 아빠가 "그래 오늘은 어떤 음악을 듣누?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그 한국엄마를 만나러 간 공원에서 또 다른 독일인-한국인 커플을 만났다. 이건 깍두기 영상. 요즘 여기서는 몽키바라고 하는, 우리는 구름사다리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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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씨의 런던일기 :: [life] 텃밭놀이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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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of Sisyphus (4). 길을 떠나다. (26). 2016년 파리 Paris (1). Life] 행복한 캠퍼들 Ch. 오 그런 일이. 몸과. Osoricc - Open, S. 하늘 산책길, 그곳. Total : 405,075. 정말 요즘은 화분에 물주는 게 일이다. 집을 나가기 전, 들어오고서 바로 물을 준다. 드물게 햇볕이라도 든 날은 한 번 더줘야 한다. 토마토가 '잭과 콩나무' 저리가라로 자랐는데 화분이 작아 품을 수 있는 물이 작으니 조금만 볕이 들면 축 처져 버리고 만다. 우리한테는 일인데 누리에겐 놀이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뭔가 맘에 안들어 퍼질러 앉아 울다가도 "토마토 물 주러가자"하면 눈물을 닦으며 따라 나선다. 토마토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스툴로 세워놓았다. 토마토가 넝쿨식물처럼 쓰러져 자라고 있다. 오른편은 깻잎.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 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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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씨의 런던일기 :: [life] 되찾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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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of Sisyphus (4). 길을 떠나다. (26). 2016년 파리 Paris (1). Life] 행복한 캠퍼들 Ch. 오 그런 일이. 몸과. Osoricc - Open, S. 하늘 산책길, 그곳. Total : 405,071. 친구가 있(었)다. 이곳에 살게 된 초기 요가를 하면서 알게 된 친구다. 우리가 만났을 때 막 아르헨티나에서 직장을 따라 이주해온 친구였다. 짐에서 진행되는 요가 수업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들은, 그러니까 거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은 그 친구와 지비 그리고 나 뿐이었다. 사람들은 늘 들쭉날쭉했고 우리는 십여 개월을 매주 두 번씩 함께 했다.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다. 아르헨티나에 있을 때부터 영어에는 어려움이 없던 친구라 이곳에 금새 적응하는가 싶었지만, 친구가 없었다. 하지만 특유의 다정다감함으로,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이다, 직장 동료들과 걸그룹(? 그날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묻고 들어보니 친구가 런던 정착 초기 시절 만나던 사람 중 계속해서 만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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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씨의 런던일기 :: [life] 이브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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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of Sisyphus (4). 길을 떠나다. (26). 2016년 파리 Paris (1). Life] 행복한 캠퍼들 Ch. 오 그런 일이. 몸과. Osoricc - Open, S. 하늘 산책길, 그곳. Total : 405,060. 지비가 아프다. 내일이 생일이라 회사엔 병가를 내고 바닷가에 놀러갈 계획을 세웠는데. 다음주까지 일하고 그만둘 회사라 마음이 이미 떠난 지비씨. 그런데 요며칠 극도로 까칠했던 아내님 생일이라고 케이크를 사온 것이다. 케이크를 본 누리의 반응 - 환희. 케이크를 먹어봐서가 아니라 케이크에 대한 반응을 TV에서 배운 것이다. 생애 처음 먹어보는 초콜렛과 케이크. 똥 같아)"를 반복하더니 잘게 자른 다음 비벼비벼로 마무리. 좀 아깝긴해도 초콜렛 케이크에 달려드는 것보단 나은 반응이라 그냥 뒀다. 내일 바닷가 나들이는 어쩐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이런 남편이 아니었는데. 꽃과 카드까지 챙긴 걸 보면 지비가 정말 아픈 것 같은데. 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